텍사스주, 신규환자 1만명 넘겨…애리조나주도 병상 부족 미국에서는 7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됐다. 플로리다주와 애리조나주 등 일부 확산지에서는 병원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경고음마저 나오고 있다. 텍사스주에서는 이날 1만28명의 신규…

세인트피터즈버그 교차로서…조깅 도중 ‘섬뜩’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미 ABC방송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는 이날 오전 7시께 38번가와 31번가 교차로 부근에서 조깅을 하던 중 길가에서 ‘사람 머리’를…

플로리다서 ‘뇌먹는 아메바’ 또 출현

힐스버러카운티서 발생…감염되면 대부분 사망 호수-강물 등 수영 피해야…수온 높으면 더 위험 플로리다주에서 ‘뇌먹는 아메바(Brain-eating amoeba) 감염사례가 또다시 발생해 동남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5일 포브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지난 3일…

5일 1만59명 신규 확진…지난 2주간 확진자 2배 늘어 플로리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일 연속 1만명을 넘어서며 총 확진자 숫자도 20만명을 돌파했다. NBC뉴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5일 1만59명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해…

독립기념일에 최고치 기록…사망자는18명 늘어 주지사는 “젊은이 감염은 자연스러운 일” 주장 새로운 코로나19 진앙으로 떠오른 플로리다주가 독립기념일인 4일 무려 1만1458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브레이크 없는 바이러스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플로리다주 보건부에…

통행금지·마스크 미착용시 서비스거부 등 대책 쏟아져 공화 소속 텍사스 주지사, 마스크 의무화로 “극적” 전환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며 2일 하루 신규 환자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부해온…

역대 최다 기록…총 감염자 17만명 육박 2일 플로리다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이 넘게 나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1만10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텍사스주 최다 신규환자…뉴욕·매사추세츠 타주 방문객 차단 플로리다 하루 6093명 증가…디샌티스 주지사 “봉쇄는 없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30일 경제 활동 재개를 중단하는 주들이 더 늘었다. 새로운…

마스크 착용, 죽어도 싫은 이유는?

마스크 착용 지시한 보건당국자 살해 협박에 사임 효과 입증됐어도 극렬 반대…”개인의 선택이 먼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청사에서는 최근 카운티가 제시한 공공기관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례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플로리다주, 뉴욕 정점때 수준…재개계획 보류 잇따라 전문가들 “환자 급증이 결국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것”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번지면서 전체 50개 주 가운데 신규 환자가 줄고 있는 곳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