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CEO의 반격 “플로리다, 투자받기 싫은가”

“플로리다는 투자받기 싫은가.” 디즈니의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가 10일 법적 분쟁 중인 미 공화당 대선 주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겨냥해 던진 질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아이거 CEO가 이날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플로리다주 정치인들이…

‘강제노동 논란’ 중국 태양광업체 미국 사업장 수색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세계 최대 태양광 업체 중 하나인 중국 진코솔라의 미국 사업장을 수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국토안보부의 수사 부문 대변인은 DHS가 연방 수사 차원에서 지난 9일 플로리다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맥도날드 치킨 너겟에 화상입었다”

플로리다 부모, “4살 딸 허벅지에 떨어져” 1만5천불 요구 플로리다의 부모가 맥도날드의 뜨거운 치킨 너겟 탓에 어린 딸이 화상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지역 방송 등에 따르면 브로워드 카운티에…

디즈니월드 반입 금지 물품은?

폭축, 장난감총 등 금지…셀카봉, 삼각대도 못 들여가 여름방학을 맞아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관람을 계획하는 가족들을 위해 디즈니측이 반입 금지 물품 목록을 다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명의 관람객이 놀이공원 가운데…

디샌티스 ‘중국인 토지구매 제한’ 법안 서명

“중국 공산당은 위협” 대권도전 앞 반중노선 노골화 주정부·학교 틱톡 차단, 중국대학과 선물 수수 금지 차기 대선 공화당 유력 후보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중국 투자자의 토지 구매를 제한하는 내용 등의…

플로리다행 비행기가 왜 자메이카에?

항공사, 게이트 변경 안 알려주고 여권검사도 안해 프론티어 항공 여객기를 타고 필라델피아에서 플로리다 잭슨빌로 가려던 승객이 항공사의 잘못으로 잭슨빌에서 900마일 이상 떨어진 자메이카행 여객기에 오르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현지…

공화 디샌티스, 5월 출마 선언 전망

플로리다주의회 ‘출마해도 주지사직 유지법’ 처리…대권행 다시 탄력 트럼프대항마로 주목받았으나 고전…트럼프 “추락하는 로켓맨” 조롱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이르면 내달 대선…

트럼프, 디샌티스 32%p차 리드…대권후보 굳혀가나

폭스 여론조사…4월 지지율 53%, 디샌티스 지지율은 하락세 뉴욕 트럼프타워 들어가는 트럼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다른 공화당 잠룡들과의 큰 격차를 벌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