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전자 억제하면 과식해도 살 안쪄”

워싱턴대 연구팀 “면역세포 일종 대식세포가 비만 촉진”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macrophage)가 비만과 체중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대학 의대의 스티븐 타이텔바움 대사-면역학 교수 연구팀은 대식세포의 특정 유전자(Asxl2)를 억제하면…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회전근개파열?

어깨통증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40대 이상 환자 많아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다. 특히 오십견은 일반인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관절질환으로 50대 중년에게서 쉽게 볼…

마스크 ‘뾰루지’, 어떻게 해결하나요?

하루 종일 마스크 썼더니 민감해진 피부…’울긋불긋’ 주의 마스크로 눌린 피부 자극받아, 모낭염 발생하면 증상악화 항균세안, 보습관리 병행하면 스트레스 줄이기 효과 만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쓰면 코와…

“운동하는 노인, 기억력 좋아진다”

저하된 기억력도 혈류량 증가하며 뚜렷이 개선 기억력이 저하된 노인이 꾸준히 운동하면 뇌 기억 중추에 대한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기억력이 뚜렷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신경영상 전문의 비누…

[건강] 찌릿한 통증, 운동 쉬라는 신호

잘못된 자세 관절 망가트리고 운동능력 상실…운동 강도 적당히 몸이 견디는 운동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 좋아지고 스트레스 ‘뚝’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한 뒤 샤워를 하면 상쾌하고 잠도 잘 온다. 수많은…

“유제품, 대사증후군·당뇨병·고혈압 위험 감소”

21개국 19만명 대상 역학 연구결과 발표 유제품 섭취가 대사증후군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매스터(McMaster) 대학 인구보건연구소(Population Health Research Institute)의 발라지 바바다리니 박사 연구팀이 21개국(캐나다,…

‘라마단식’ 간헐적 단식, 암 예방효과 있다

베일러대 연구진, 금식 이후의 혈청 단백질 분석·연구 새벽에서 일몰까지, 항암·대사 조절련 유전자 활성화 “제때 먹고, 제때 자야 건강하다”는 옛말은 틀리지 않았다. 과학에서는 이에 대해 일주기성 리듬, 소위 ‘생체시계’라고 부른다. 이…

지나친 커피, 골관절염·비만 위험 키운다

1117개 질병 증상과 커피 소비 연관성, 첫 유전적 분석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진, 저널 ‘임상영양’ 논문 커피는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가운데 하나다. 전 세계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커피는 대략 30억 잔 정도로…

50세 이상 코로나 환자 치료법 개발

옥스퍼드대, 50~64세, 65세 이상 그룹으로 구분 코로나19 임상2·3상 진행…초기 증상 완화 목표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50세 이상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임상2·3상 시험을 진행한다. 옥스퍼드대학교 너필드 임상신경과학대학은 12일(현지시간)…

코로나 창궐 속 뇌졸중 40% 급감 이유는?

코로나 감염 우려로 경증 환자들 병원 방문 기피 현상 치료 시간 놓치면 치명적…코로나 감염보다 위험성 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미국에서 뇌졸중 판정 환자가 40%나 감소했다. 코로나19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