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입 의존 불구 코로나19에 항복 선언
관광수입 의존도가 높은 미국 하와이주조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휴가를 최소 한 달 미뤄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17일 CNN에 따르면,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방문객들은 최소 30일간 휴가를 연기하고, 그 이후의 날짜로 휴가일을 재조정하길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또 오는 20일부터 유람선에서 하선하는 모든 여행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의료진은 하선자들의 체온을 재고 문진을 할 예정이다. 또 가능한 한 빨리 비행기로 도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똑같은 검진 절차를 실시한다.
이게 주지사는 하와이 내 모든 술집과 클럽을 폐쇄하고, 종교행사를 포함한 10명 이상의 모임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17일 기준 하와이에선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없다. 미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6362명으로, 이 가운데 10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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