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어머니 호스피스 치료받아…범행동기 아직 묘연
지난 6일 로렌스빌 주택가에서 발생한 일가족 2명 사망사건의 관련자 신원이 공개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7일 “아들인 러셀 피비쉬(51)가 어머니인 쥰 피비쉬(83)를 권총으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인 쥰 피비쉬가 6일 호스피스 치료 예약에 나타나지 않자 시설 간호사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날 6시22분경 피비쉬의 자택을 방문한 경찰관들이 집안에서 사체 2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 범행동기에 대해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