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 공화 루 솔리스 본선 직행…민주는 결선투표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의 투표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자리는 현직의 사퇴로 공석이 된 귀넷카운티 의장과 셰리프이다.
귀넷카운티 의장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는 니콜 헨드릭슨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나갔지만 결국 50%에 근소하게 못미치는 49.6% 득표에 그쳐 2위인 데스먼드 넴바드 후보(16.1%)와 런오프를 치르게 됐다. 리 톰슨 후보가 13.4% 득표로 3위, 커트 톰슨 후보가 12.3% 득표로 4위를 차지했다.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선 데이비드 포스트 후보가 57%를 득표해 마샤 니튼 후보와 조지 아우쿠 후보를 따돌리고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셰리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경우 루 솔리스 후보가 62.2%를 득표해 본선에 직행한 반면 민주당은 커티스 클레몬스 후보(32%)와 키보 테일러 후보(30.5%)가 박빙의 표차를 보여 런오프를 치르게 됐다.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2자리 가운데 하나는 타멜라 애드킨스 후보가 60.3%의 득표로 현직인 랜디 리치 판사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나머지 한자리는 현직인 캐스린 슈레이더 판사가 37.8%를 득표해 2위인 데보라 플루커 후보(21.4%)와 런오프를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됐다.
한편 귀넷커미셔너 1지구에 출마한 중국계 재클린 쳉은 22.9%의 득표로 로리 맥클레인 후보에 패배했고 47년간 귀넷카운티 교육위원으로 재임했던 현직 루이스 래드로프 위원은 도전자인 타레스 존슨 후보에게 68% 대 32%로 완패했다. 타레스 존슨 후보는 지난 7일 둘루스에서 열린 인종차별 철폐시위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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