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아파트 실종 할아버지, 전화 16통 걸었다

302호 살던 노부부 손자 “전화 받으면 정적만…수색 서둘러야”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할아버지의 휴대폰 번호로 손자에게 16통이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YTN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파트 붕괴로…

운항재개 크루즈서 미접종 어린이 2명 확진

승객 92%는 백신 맞아…나머지 미접종 어린이 승객 중 발생 크루즈선 ‘바다의 모험'(Adventure of the Seas)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사태 15개월 만에 미국 내 대형 크루즈 운행이 재개됐지만, 각종 예방…

개는 훌륭하다…붕괴참사 실종자 가족 달래려 출동

“실종자 가족들 패닉…치료견들이 곁에서 위로” 생존자 수색·구조 작업에 나선 구조대원과 구조견 [AFP=연합뉴스]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가족을 기다리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데 견공들이 출동했다. 27일 로이터통신에…

골든타임 지났나…붕괴사고 구조현장에 탄식

“운이 필요하다”…구조에서 수습 전환 관측도 에어포켓 등 공간 미확인…드디어 중장비 등장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나흘째인 27일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명 구조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옅어지고…

붕괴 아파트 나흘째 수색작업…사망자 9명으로 늘어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신화=연합뉴스]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나흘째를 맞아 일요일인 27일에도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고의 확인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영상] 붕괴 아파트, 900만불 아끼려다가…

3년 전 수영장·지하주차장 손상 점검받고도 신속한 보수 안나서 붕괴한 플로리다 아파트 [AP=연합뉴스] 지난 24일 무너져 내린 플로리다주 아파트는 3년 전 100억 원이 소요되는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는 견적을 받을 정도로 하자가 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