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입은 사우나’…애틀랜타, 폭염 시즌 개막

극심한 무더위와 높은 습도 예고…체감온도 100도 이번 주 애틀랜타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극심한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동반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금요일부터 기온이 화씨 90도대 중반(섭씨 약 32~35도)에 이르고, 습도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마약 파티 적발

포사이스 경찰, 베트남계 용의자 4명 체포 조지아주 인기 휴양지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벌어진 소규모 보트 파티가 마약 단속에 적발되면서, 베트남계 용의자 4명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포사이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미국서 피소 이어져

HMMA 조직범죄법 위반 혐의 제소…글로비스도 소송 당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내 민권 침해 등의 이유로 줄소송을 당하고 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조직범죄 혐의로,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는 고령차별 소송에 휘말린 것이다. 지난 16일 앨라배마…

PCB뱅크, 스와니 지점 23일 소프트 오픈

옛 벧엘교회 자리…동남부 진출 본격화 PCB뱅크가 23일 조지아주 스와니에 신규 지점을 소프트 오픈하며 동남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개점은 전국 영업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부 지역 한인 금융 수요에…

“활주로 거북이 피하려다”…경비행기 추락

노스캐롤라이나 공항서 참사…조종사 등 2명 사망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조종사가 착륙 직전 활주로 위의 거북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한 정황이 중간 조사에서 확인됐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0일 중간 보고서를 통해,…

홍수정 의원 “한인 권익 위해 정치 참여 절실”

애틀랜타 여성경제인회 6월 정기모임서 강연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AKABWA, 회장 김순애)가 지난 19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6월 정기모임을 열고, 조지아주 하원의원 홍수정 의원을 초청해 ‘커뮤니티를 바꾸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영상] 메시,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

인터 마이애미, 포르투에 2-1 역전승 리오넬 메시가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인터 마이애미에 클럽월드컵 첫 승리를 안겼다. 인터 마이애미는 19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A조 조별리그…

취한 손님에 술 팔았다?…9500만불 소송 위기

텍사스 로드하우스, ‘조지아 아동 사망 사건’ 손해배상 소송 직면 미국 내 대표적인 스테이크 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Texas Roadhouse)가 조지아 커밍(Cumming) 지점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치사 사건과 관련해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했다.…

국제 관광객 줄어도 ‘여름 대이동’은 계속

애틀랜타 국제공항, 빅 이벤트로 활기 기대 국제선 이용객 감소와 일부 항공사들의 노선 축소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은 올여름에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델타항공의 공격적인 운항 계획과 국내 여행 수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