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서부…폭염에 아스팔트 끓고 전력망 파손

초여름 폭염 주의보에 화상 경계령까지…텍사스는 대정전 재연 우려 캘리포니아 해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부를 중심으로 이번주 들어 화씨 104도(섭씨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는 등 벌써 초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4일…

“미접종자 검은색, 접종자 빨간색” 논란

뉴햄프셔 엑시터 고교, 졸업파티서 학생들에 백신 ‘표식’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졸업 파티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구분하는 표식을 남겼다는 소식에 학부모들이 분노했다. 12일 폭스뉴스 등에…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페키니즈 ‘와사비’ 우승

세계 3대 도그쇼 가운데 하나…올해로 145회째 ‘세계 3대 도그쇼’로 꼽히는 웨스트민스터 켄넬클럽 도그쇼에서 페키니즈 ‘와사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전했다. ‘버번’ 이름의 휘펫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우승을 차지한 ‘와사비’와…

미국 자동차 평균 나이 12.1세…주행거리는 13% 감소 지난해 미국의 평균 차령(차량이 처음 출고된 해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사용된 햇수)이 12.1년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시장 조사업체 IHS마킷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이는…

아칸소주 한인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앨범 제작

60여명 생존 참전용사 사진과 전사자 명단 등 담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 포토북’ 표지 [아칸소 한인식품협회 제공] 아칸소주 한인식품협회(회장 이창헌)는 25일 한국전 기념일을 맞는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사진 앨범(기념 포토북)을 제작해 선사한다고…

“고래입에서 구사일생?”…전문가들 ‘갸우뚱’

“어부 주장대로라면 압력장애 발생했어야…신빙성 의문” 혹등고래에 삼켜졌다가 목숨을 건진 마이클 패커드 [트위터 캡처] 거대한 고래의 입에 들어갔다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미국 어부의 주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는 13일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미국 국립공원, 코로나19 이전보다 인기

일부 공원은 입장위해 30분 이상 기다려야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몇몇 인기 국립공원에는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