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쓰려는 승객 1명 탓에 여객기 회항

마이애미 발 아메리칸항공기서…다른 승객 140명 피해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 1명 때문에 140여 명을 태운 미국 아메리칸 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대서양 상공에서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일…

오렌지 주스 가격 크게 오른다

오렌지 수확량 76년만에 최소 전망…”감귤녹화병이 주된 원인” 올해 오렌지 수확량이 1945년 이후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에 오렌지 주스 선물 가격이 급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연방 농림부는 올해 플로리다주…

술집서 팁 안준 손님, 알고보니 방화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명물 ‘미국 최남단 표지’ 새해 첫날 검게 불타 바텐더, 미운 털 박힌 손님 기억…방화 직전 술 마시러 들렀다 들통 새해 첫날 미국 관광지 키웨스트가 발칵 뒤집혔다. 지역의 상징인…

플로리다 연방하원 선거 민주당 승리

아이티 이민자 집안의 흑인 여성 사업가…공화당과 10석차 벌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공화당과 의석수를 더 벌렸다. 1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동물원서 호랑이 우리에 팔 넣었다가 중상

멸종위기 호랑이는 사살돼…”만지거나 먹이 주려고 한듯” 플로리다주의 한 동물원에서 20대 청소부가 허가 없이 호랑이 사육장의 외부 담장을 넘어 들어가 내부 울타리 사이로 팔을 넣었다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또…

크루즈서 48명 집단 확진…98%가 돌파 감염

유람선, 마이애미 귀항…CDC, 표본 채취해 염기서열 분석 미국에서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과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유람선에서 코로나 집단 발병 사례가 나왔다. 크루즈 업체 로열캐러비언이 운영하는…

미국 입국자에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무료 배포

우선 4개 공항서 지급…”도착 후 3∼5일 내 검사 권장”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으로 입국하는 국제 여행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배포키로 했다. CDC는 마이애미, 시카고 등 미국 내 4곳의…

플로리다 고교 총격 희생자 유족, 1억5천만불 배상 받아

학교·FBI, 총격 전 “퇴학생이 총격 벌일 것” 신고받고도 무시 지난 2018년 34명의 사상자를 낸 플로리다주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피해자 유족과 부상자들이 학교와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1억5000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받았다.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