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어도 근력 강하면 사망 위험 낮다”

미국 연구팀, 악력으로 위험도 측정 가능…”장기손상·조기사망 위험 23% 감소” 비만하더라도 근육의 힘이 강하면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손의 악력(grip strength) 측정만으로도 비만 관련 합병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미국 성인 10명 중 4명 비만…첫 하락세

비만율 35% 이상 주 19곳…신약·영양지원 확대 영향 가능성 미국 성인 10명 중 4명이 비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보건 비영리단체 ‘트러스트 포 아메리카스 헬스(Trust for America’s Health)’가 최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뇌과학의 반전…“뇌는 60세가 전성기”

“55~60세, 뇌가 가장 균형 잡히는 시기” “육체는 젊을수록 강하지만, 뇌는 중년일수록 똑똑하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은 떨어지지만, 뇌의 지능은 오히려 55세에서 60세 사이에 최고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른바 ‘중년의…

“가늘어진 머리카락, 단백질 부족이 원인

“단백질 결핍은 확산성 탈모 유발…달걀·생선·콩류 꾸준히 섭취해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지거나 빠지는 현상이 잦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닌 단백질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모발이식 전문의 로스…

반복되는 안구건조증, 방치하면 시력 저하

성인 10명 중 8명 경험…생활습관 개선과 정기 검진 필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눈의 날’로, 대한안과학회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현대인의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꼽히는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불편함을…

“10월에 살 제일 잘 빠진다”…사실일까?

여름의 무질서 끝, 가을의 규칙성 시작… 건강엔 ‘지금이 최적기’ ‘10월은 다이어트의 황금기’라는 말, 근거가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10월 이론’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실제 건강한 생활로 전환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탄산음료 자주 마시면 우울증 위험↑”

프랑크푸르트대 연구, 장내 미생물 변화와 연관성 밝혀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할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여성에게서 이 같은 경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26일 독일…

항생제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 급증

사실상 최후의 항생제마저 무력화시킨 NDM 감염 4.6배 늘어 미국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nightmare bacteria)’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감염이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며 경고했다. 24일 공개된 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