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많고 복부지방 적을수록 뇌 노화 늦어져”

워싱턴대 연구팀 “내장지방은 뇌 노화와 연관… 피하지방은 무관” 근육량이 많고 복부 내장지방이 적을수록 뇌 노화 속도가 느려진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반면 피하지방은 뇌 노화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

중·노년기 신체활동 늘리면 치매 위험 감소

미국 연구팀 “45세 이후 활동량 증가가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 미국 연구진이 중년기(45~64세)와 노년기(65세 이후)에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활동량이 적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이상 낮아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담배 하루 2~5개비도 사망 위험 60% 증가”

존스홉킨스 의대, 32만명 장기 분석 “흡연량 줄이기보다 금연이 핵심” 하루 흡연량이 2~5개비로 적더라도 비흡연자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질환 위험 역시 비흡연자 대비 크게…

초가공식품, 젊은 여성 대장암 위험 높여

50세 미만 여성, 대장 선종 위험 45% 높아 미국 매스제너럴브리검 연구진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50세 미만 여성에게서 조기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종(adenoma)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언어 사용하면 노화 늦춰진다”

아일랜드 연구팀 “두 개 이상 언어 쓰는 사람, 노화 속도 최대 2배 지연”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노년층의 생물학적 노화를 현저히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모국어와…

미국서 가장 비싼 약 톱5…암·당뇨·비만 치료제

트럼프 “제약사에 가격 인하 요구”…오젬픽·마운자로 등 비만약도 포함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비싸게 지불하고 있는 처방약 5종이 공개됐다. 11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가 1위를 차지했고, 비만·당뇨 치료제 오젬픽(Ozempic) 과 마운자로(Mounjaro)…

GLP-1 당뇨·비만약, 대장암 사망 위험 줄인다

UC샌디에이고 연구팀 “비만 관련 암 생존율 향상 가능성…임상시험 필요”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마운자로(Mounjaro) 등으로 알려진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가 대장암 환자의 5년 내 사망 위험을 60% 이상…

“숙면 원한다면 불 끄고 OO 하세요”

전문가들 ‘다크 샤워’ 효과 주목…뇌 긴장 풀고 평온함 제공 최근 미국에서 불을 끄고 샤워하는 ‘다크 샤워(dark shower)’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밝은 조명 대신 어두운 환경에서 샤워하면 불안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