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덕에 코로나 면역?”…아직 증명안돼

프랑스 연구진, 지역별 식생활 차이 상관관계 분석 사스 유행 때도 “김치 먹어 면역력 높다” 주장 나와 해외 연구진이 발효음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인의…

생리통?…생활습관 바꾸면 통증 절반으로

스트레스 줄이고, 배 보온, 규칙적인 배변 습관도 영향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특히 생리통이 심해져 불편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생활습관만 조금 바꿔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생리통은 월경 전후로…

“노화 방지 비밀은 이것…적정 수준 유지하라”

영국-독일 연구진, “혈중 철분농도와 노화, 긴밀한 관계” 영국과 독일의 연구진들이 노화가 혈중 철분 농도와 긴밀하게 관계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독일 막스 플랑크 노화생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17일 국제학술지…

스트레스 호르몬, 당뇨환자 혈당 올린다

부신피질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메디컬센터 당뇨병-대사 연구센터(Diabetes and Metabolism Research Center)의…

피부에 특수종이 붙이고 연필로 건강 체크?

미주리대 연구진, 첨단 생체전자공학 기기 개발 공상과학 영화를 보면 피부에 이식한 생체공학 디바이스를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당장 이 정도까지 되기는 어렵지만, 피부에 종이처럼 붙이는 생체 전자공학 기기를 연필로…

성인 당뇨병을 못 고치는 이유?

타입2, 새로운 인슐린 우선 분비 기능 고장 시드니대학 연구진, ‘생물화학저널’에 논문 인슐린은 혈중 글루코스(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당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이 췌장에서 혈액으로 풀려 당 수위를 낮춘다. 보통 ‘성인 당뇨병’이라고…

땀 1g 흘리면 600 칼로리 사라진다

보통 하루 850~900㎖ 배출…많이 흘리면 건강 ‘적신호’ 일반적으로 사람은 매일 850~900밀리리터(㎖)의 땀을 흘린다. 땀 성분의 99%는 수분이며,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 요소·글루코스, 유기물 등이 소량 포함돼 있다. 땀 1g 당 소모되는 열량은…

뱃살 늘면 노화 질환 자초할 수 있다

내장지방 면역세포 균형 깨지면 ‘만성 염증’ 유발 스위스 연구팀, 저널 ‘네이처 신진대사’ 논문 게재 고령자는 감염 질환에 더 잘 걸린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계 기능이 계속 약해지기 때문이다. 심신이 쇠약해지는 것도…

“비타민D 부족하면 코로나에 더 취약”

영국 국립연구소 “매일 보충제 복용” 권고 비타민D 섭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유용하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의 정부 영양과학자문위원회를 비롯해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와 왕립학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