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뛴 메시 또 골…MLS 정규리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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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MLS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또 골을 넣으며 미국 진출후 11골째를 기록했다.

미국 진출후 8경기를 연속으로 소화한 메시는 26일 뉴욕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뉴욕 레드 불스와의 경기에서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 출전하지 않고 팀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원정팬들도 엄청난 환호를 보내는 가운데 그라운드에 나선 메시는 후반 43분 크레마시의 어시스트를 깔끔하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꼴찌였던 마이애미는 이날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상연 대표기자

Inter Miami 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