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혁 변호사 최근 거액 사건 해결로 화제…법정 최적화된 실력으로 주목
플로리다 올랜도에 사무실을 둔 한인 변호사 조재혁 변호사(Riley Cho)가 지난 6년간 교통사고와 개인상해(Personal Injury) 분야에서 총 1600만달러 이상의 보상을 이끌어내며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미국 법조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사고 피해자를 위해 기록적인 보상금을 받아내 플로리다 법조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법정 싸움은 전략과 대응의 차이입니다”
최근 조 변호사가 담당한 교통사고는 그가 가진 전략적 판단력과 법정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사건을 수임함 조 변호사는 철저한 자료 분석과 증거 수집, 보험사와의 치밀한 수싸움을 통해 결국 거액의 보상을 성사시켰다.
조 변호사는 “사고 직후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며 “보험사와의 싸움에서 고객이 불리해지지 않도록 모든 가능성을 파헤쳐 전략을 수립한다”고 말했다.
◇ 이민 1.5세…플로리다에서 꿈을 펼친 리더
조재혁 변호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버지니아로 이민했다. 버지니아텍(Virginia Tech)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로스쿨에 진학해 법학박사(J.D.) 학위를 받았다.
로스쿨 재학 중에는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로스쿨 학생협회(APALSA) 회장을 맡아 아시아계 학생들의 학문적, 전문적, 개인적 성장을 도우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에도 적극 나섰다. 이 시절의 리더십과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은 현재의 법률 서비스 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 10년 경력의 베테랑…법정에 최적화된 ‘싸우는 변호사’
조 변호사는 2015년부터 미국 로펌 Hogan and Hogan, P.A.에서 교통사고 및 직장 사고 등 수천 건의 개인상해 소송을 담당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자신의 로펌 Riley Legal, P.A를 설립했다.
그는 단순한 합의에 그치지 않고, 법정에서 치열하게 다툴 수 있는 실전형 변호사로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의료 과실, 중상해, 보험금 거절 등 법원까지 가야 하는 사건에 있어 조 변호사는 “준비된 사람만이 재판에서 이길 수 있다”며 철저한 전략과 법리 분석으로 대응한다.
조 변호사의 고객은 플로리다 주민에 국한되지 않는다. 매년 수십만명이 관광, 출장 등으로 플로리다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사고 피해를 입은 타주 거주 한인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조지아,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시카고, 보스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건을 위임받아 처리 중이다.
◇ 고객에는 한없이 부드럽지만 법정에서는 강력한 ‘포스’
조 변호사 “사고 이후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보험 가입 시점부터 충분한 정보와 대비가 있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뺑소니 보장 유무, 각종 커버리지에 대한 이해 등을 돕는 사전 예방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사고 후 변호사를 찾는 것은 당연하지만,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다”며 “법률 지식이 부족해 손해를 입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상 고객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대하는 조 변호사는 법정에 들어서기만 하면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 “외유내강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고객을 위해 끝까지 사건의 내막을 파고들고, 의뢰인의 권리를 최대한 지켜내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 문의 및 상담
전화 407-70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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