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릿지고교 이지현 양, 해군 장학금 영예
조지아주 스와니시의 피치트리릿지고교 재학 중인 한인 여학생이 20만달러 규모의 대학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12학년으로 올 여름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이지현(영어명 모건 리)양은 고교 주니어 ROTC의 대장(commander)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각종 커뮤니티 봉사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 해군이 제공하는 최고 영예의 ‘해군 ROTC장학금’을 수상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6일 미국 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 경기장인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렸다. 호크스 팀은 이지현 양의 장학금 수상을 축하해 이 양과 해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해당 장학금은 이 양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비로 지원되며 이 양은 현재 예일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인 여학생으로는 최초로 주니어 ROTC 대장을 맡은 이 양은 동료 생도들을 이끌고 각종 경연대회를 석권하고 수많은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왔다.
이 양의 어머니 그레이스 박씨는 “팀 대장으로 ROTC 활동의 꽃인 드릴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장학금을 받게 됐다”면서 “지현이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포토뉴스] 이재연 보험, 내슈빌서 보험 교육](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10/563999102_18066453389346689_1732511884245717622_n.jpg?resize=245%2C156&ssl=1)



![[비즈카페]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을 전합니다”](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09/park.jpg?resize=245%2C156&ssl=1)



![[비즈카페] 챔블리 ‘아주 송 한의원’ 오픈](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08/photo_2025-08-13_02-46-54.jpg?resize=245%2C156&ss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