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다수 재학…풀턴카운티 교육청 조사 나서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존스크릭시 차타후치 고교 교감(assistant principal)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 정직 처분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ANF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차타후치고교 마이클 토드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교감인 조나선 아델이 학생 1명과 부적절한 접촉을 한 혐의로 풀턴카운티 교육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이같은 혐의는 매우 우려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델 교감은 2020년부터 이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술과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