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완 전 애틀랜타 시의원, 메리 쿠니 위원장 후임 임명
조지아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가 선거관리위원장에 아시아계인 알렉스 완(Alex Wan) 전 애틀랜타시의원을 선임했다.
카운티 선관위는 최근 지병으로 은퇴한 메리 쿠니 전임 위원장의 후임으로 완 위원장을 선임하고 11일 오전 10시 열리는 정기회의에서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지아텍 학부와 유펜 와튼스쿨 MBA 과정을 졸업한 완 위원장은 지난 2009년 애틀랜타시 최초의 아시아계 시의원으로 선출돼 2018년까지 재임했었다.
한편 카운티 선관위는 지난 3일 찬성 3표 대 반대 2표로 리처드 배런 선관위 사무국장을 해임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카운티 커미셔너들의 거부권 행사로 해임이 무효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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