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자 지미 엘리스, 한인들에도 친숙…9일 하루 딜러 문닫아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자동차 딜러 기업인 짐 엘리스(Jim Ellis) 오토모티브 그룹의 2세 경영인인 지미 엘리스 회장 겸 CEO가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엘리스 회장은 웰스타 노스풀턴 병원에서 숨을 거뒀으며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아버지인 짐 엘리스가 지난 1970년 창업한 회사를 물려받아 20개가 넘는 대형 딜러를 보유한 대형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1983년 터커시 포르쉐-아우디 딜러의 제너럴 매니저로 일을 시작한 고인은 COO(최고 운영 책임자)를 거쳐 2015년 회장 겸 CEO로 취임했다.
고인의 부친인 짐 엘리스와 어머니 빌리 엘리스는 아직 생존해 있다. 발인은 8일 피치트리 코너스의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이며 장례예배는 9일 오전 존스크릭 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짐 엘리스 그룹 소속 딜러들은 고인을 추도하기 위해 9일 하루 문을 닫고 10일 영업을 재개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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