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소속…검시과정서 녹화 장면 ‘적발’
한 경찰관이 죽은 여성의 가슴을 애무하다 적발돼 해고 위기에 놓였다고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LAPD에 속한 한 경찰관은 최근 여성 사체를 검시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가슴을 애무한 것이 카메라에 잡혀 정직처분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이 경찰관은 변사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시체를 검시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여성의 가슴을 애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자신의 검시 카메라를 통해 드러났다. 그는 여성의 가슴을 애무하는 동안 카메라를 껐으나 카메라의 ‘버퍼링’ 과정에서 이 장면이 2분 정도 녹화된 것.
이같은 사실은 경찰이 검시 카메라를 일제히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해당 경찰관은 정직을 당한 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같은 행위는 심각하고 혐오스러운 범죄이기 때문에 해당 경찰관은 면직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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