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부서장, 임신 여성노예 관한 농담으로 문자 교환
시의회에서 해고 결의 , 해당 경찰서는 아예 폐지 결정
앨라배마주의 소도시에서 경찰서장과 부서장이 인종차별적 문자를 주고 받다 해고당하고 경찰서까지 폐지됐다.
5일 지역 온라인 매체인 AL닷컴에 따르면 셸비카운티의 빈센트시 제임스 래티모어 시장은 시 경찰서의 제임스 스리글리 서장과 존 고스 부서장을 해고했다.
빈센트시 경찰서 소속 직원들은 최근 “임심한 여성 노예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느냐”는 질문에 “BOGO(Buy One Get One free, 하나 사면 하나 공짜)”라고 대답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이 메시지는 누군가의 제보로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
문제가 되자 시 당국은 조사에 나섰고 이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람들이 경찰서 소속 직원 3명인 스리글리 서장과 고스 부서장, 리 카든 경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시의회는 해당 경찰서를 아예 해체하기로 결정했으며 카든 경관은 시의회가 경찰서 해체를 결의한 직후 사의를 표명했다. 해당 도시의 치안은 앞으로 셸비카운티 셰리프국이 담당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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