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웰스파고’ 빌딩 1억7700만달러에 매각
2014년엔 1억3250만불…5년만에 4500만불 올라
애틀랜타 미드타운 애틀랜틱 스테이션에 위치한 21층짜리 오피스 빌딩(주소 171 17th Street)이 1억7700만달러(한화 약 2000억원)에 매각됐다.
이 빌딩은 지난 2014년 부동산 투자신탁사인 KBS가 JP 모건으로부터 1억3250만달러에 매입한 것이어서 5년만에 4500만달러 가량이 오른 셈이다.
지난 2004년 지어진 이 건물은 21층에 옥상이 더해진 구조로 총 51만268스퀘어피트 넓이다. 현재 웰스파고 은행이 1~5층과 7층, 그리고 옥상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형 로펌인 Arnall Golden Gregory LLP가 16~21층, 또다른 로펌인 Burr & Forman LLP이 10~11층을 차지하고 있다.
빌딩을 매입한 회사는 싱가포르의 부동산 투자신탁사인 ‘프라임 US REIT’로 이 회사는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싱가포르 주식시장(SGX)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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