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차량 갓길에 임시 주차한 트레일러 들이받고 불길 휩싸여
지난 21일 오후 1시경 귀넷카운티 스와니시 I-85 고속도로 북쪽방면 111번 출구 램프에서 밴 차량과 대형 트레일러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뷰포드 거주자 조지 주노(32)가 사망했다.
이 사고로 I-85 해당 구간 도로 운행이 한동안 전면 통제되면서 둘루스 하이웨이까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북쪽방면 전 차로는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나서야 통행이 재개됐다.
스와니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트럭에 문제가 생겨 I-85 고속도로 램프 오른편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내렸는데 갓길로 달려오던 밴 차량이 트럭을 들이받았다”며 “밴 차량이 왜 갓길로 운행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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