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주 시골 마을 한 주택서…모두 여성, 총에 맞아 숨져
아칸소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성탄절이던 25일 중년 여성과 여아 등 5명이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ABC방송 등에 따르면 셰인 존스 포프카운티 보안관은 아칸소주 앳킨스의 한 주택이 가족·친척들로 추정되는 어린이 3명 등 8~50세 여성 5명이 모두 총에 맞아 숨져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사당국은 숨진 이들 가운데 1명이 용의자로 보인다면서도 그 신원을 공개하진 않았다.
존스 보안관은 “이런 일은 어디서든 드물다”며 “우린 그저 파괴된 한 가정을 위해 기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존스 보안관은 또 이번 사건은 연쇄 살인이 아닌 독립적인 사건이라며 “지역사회에 위험이 상존해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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