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규 소고기와 금가루 뿌린 푸아그라 등 초고급 재료 사용
월드챔피언 복제 반지 무료 증정…한정판 반지는 2만5천불
메이저리그 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초호화 햄버거를 내놓는다.
‘월드 챔피언스 버거’로 명명된 이 햄버거는 가격이 무려 151달러로 와규 소고기로 만든 패티와 함께 금가루를 입힌 허드슨 밸리 푸아그라(세계 3대 진미 가운데 하나인 거위간), 랍스터 꼬리, 트러플 마늘소소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한다.
이 버거를 주문하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모조품을 무료로 증정하며 한정판 우승 반지는 2만5000달러에 판매된다. 브레이브스는 7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2022년 개막경기를 갖는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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