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219명으로 미국 4번째…총 912명 확보
120명 걸린 조지아주 여론조사서도 크게 앞서
플로리다주에서 17일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를 확정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오후 8시40분 기준 61.4%의 득표율로, 샌더스 의원의 득표율(22.7%)을 크게 앞서고 있다. 개표는 83%까지 진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는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219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는 곳이다.
CNN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912명의 대의원을 확보, 712명에 머문 샌더스 의원을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플로리다와 같은 날 경선이 진행된 일리노이주, 애리조나주에서도 샌더스 의원을 누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AJC가 조지아대학교(UGA)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지아주 민주 대선 프라이머리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후보가 66%의 지지로 샌더스 후보의 22%를 크게 앞섰다. 조지아주의 프라이머리는 오는 5월19일로 연기됐으며 120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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