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첫 아시아계 시의원 박사라 취임…한인사회 축하 속 공식 업무 시작

박사라 시의원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선서식서 3개 선거구 당선자 동시 취임…미주한인의날 결의문도 전달

조지아주 둘루스시 최초의 아시아계 시의원으로 당선된 박사라(한국명 박유정) 당선자가 12일 둘루스 시청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선서식에는 1지구 박사라 시의원 당선자와 함께 2지구 말린 토마스, 3지구 라마 도스 당선자가 나란히 선서를 하며 새 시의회 구성을 알렸다. 특히 박 시의원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인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시의회 회의실을 가득 메우는 장면이 연출됐다.

선서식에서는 미주한인의날을 하루 앞두고 한인사회를 기리는 공식 결의문도 전달됐다. 그렉 휘틀록 둘루스 시장은 1월 13일 미주한인의날을 기념해 둘루스시 발전에 기여해 온 한인사회의 역할을 치하하는 결의문을 한인사회에 전달했다. 해당 결의문은 휘틀록 시장이 영어로 낭독한 뒤, 박사라 시의원이 한국어로 다시 읽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 휘틀록 시장은 시의회 구성이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최초의 아시아계 시의원인 박사라 의원의 당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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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
미주한인의날 축하 결의문이 낭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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