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명 신규채용 나서…이중언어 구사자 우대
델타항공이 2020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
델타는 26일 “2020년 델타항공과 함께 할 승무원을 신규 채용한다”면서 “2020년 1월1일 기준 21세 이상으로 고교 졸업장이나 GED(고졸검정고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1000명이며 특히 한국어와 일본어, 체코어, 덴마크어, 네델란드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는 이중언어 구사자를 특별 채용한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에는 현재 2만5000명 이상의 승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델타는 “이상적인 지원조건 가운데 하나는 고객서비스나 환자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1년이상 종사한 사람”이라면서 “다른 사람을 케어하는 것을 좋아하고 안전을 챙길 수 있는 지원자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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