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항공 취항…6월 17일 첫 운항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 기반의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안 항공(SAS)가 애틀랜타 직항노선을 개설한다.
SAS는 16일 “오는 6월 17일 스카이팀 동맹의 허브 공항인 애틀랜타에 취항한다”면서 “첫 노선으로 덴마크 코펜하겐과 애틀랜타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주 5회 운항하는 애틀랜타-코펜하겐 직항 노선에는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262석)이 투입되며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10월부터는 300석 규모의 A350-900기가 사용된다.
현재 SAS는 북미 내에서 보스턴과 시카고, LA, 뉴워크, 뉴욕,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워싱턴 등 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애틀랜타는 9번째 직항 노선이 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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