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뷰 고교서 9학년 남학생 2명 싸움…연필로 수차례 찔러
귀넷카운티 마운틴뷰 고교에서 지난 31일 오후 1시경 9학년 남학생 2명이 싸움을 벌이다 한 학생이 연필로 상대방 학생을 수차례 찔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키스 채니 교장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린 뒤 “가해 학생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병원에 후송된 피해 학생은 치료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채니 교장은 “싸움을 벌인 학생 2명은 모두 징계를 받게 되며 특히 가해 학생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싸움을 녹화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에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채니 교장은 “동영상을 공유한 학생들에게 당장 삭제하라고 요청했으며 이를 게속 유포할 경우 역시 징계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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