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MOU 서명행사 언택트로 개최
귀넷상의 주관…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귀넷카운티와 한국 서울 강남구가 명목적인 자매결연을 넘어서 실질적인 양자간 경제 협력에 공식적으로 합의했다.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는 오는 11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무역-문화-관광 등의 교류를 위한 상호의향서(MOU)를 공식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닉 마시노 상의 회장과 정순균 구청장 외에도 롭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이 축사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다.
귀넷카운티는 지난 2009년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 및 문화교류를 이어왔으며 자매결연 12년만에 공식적으로 상호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를 공식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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