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주차 차량 또 수난…최소 18대 피해

애틀랜타 한 도로서 유리창 깨고 절도 범행

애틀랜타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하룻밤 새 무더기로 도난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WSB-TV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45분경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버나도 스트리트에 출동한 경찰은 최소 18대의 차량 유리창이 깨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주변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동일범이 새벽 시간에 둔기로 유리를 깨고 차량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추가 피해 차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연 대표기자

절도 용의자 /WSB-TV 캡처
피해 차량/WSB-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