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250달러·부부 500달러 예상
주정부 잉여 재정 10억달러 환급 계획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주의회 연례 연설(State of the State)에서 조지아 주민 대상 세금 환급(tax rebate)을 올해도 실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조지아는 4년 연속 세금 환급을 추진하게 된다.
켐프 주지사는 15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린 연설에서 “조지아는 재정적으로 매우 건전한 상태”라며 “이번 환급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75억달러 이상의 잉여 재정을 조지아 납세자들에게 돌려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방식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개인(single) 납세자 250달러, 부부 공동 신고(married filing jointly) 500달러가 될 전망이다. 켐프 주지사는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환급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회성 환급은 단기적 해법이지만, 이는 주정부가 필요 이상으로 거둔 세금을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주민들이 더 많은 소득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환급이 자동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켐프 주지사의 제안은 주의회에서 법안으로 발의돼 상·하원을 통과한 뒤 주지사 서명을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
과거 사례를 기준으로 할 경우, 환급 대상은 조지아 전년도 및 전전년도 전체 거주자(full-year resident), 기한 내 조지아 소득세 신고자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절차는 추후 법안 논의 과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켐프 주지사는 연설 말미에서 “이 돈은 정부의 돈이 아니라, 조지아 주민 여러분의 돈”이라며 환급 정책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포토뉴스] 아씨마켓 울려퍼진 “메리 크리스마스”](https://i0.wp.com/atlantak.com/wp-content/uploads/2025/12/%EC%82%AC%EB%B3%B8-photo_2025-12-22_14-05-12-2.jpg?resize=245%2C156&ssl=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