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무노조’ 현대차 압박…”단체협약 체결하라”

조지아·앨라배마 지역사회 인력 채용·환경보호 강화 등 요구 현대차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노동·시민단체들이 조지아와 앨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그룹에 대해 본격적인 압박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싼타페 라인 확대

2억9천만불 투자해 공장 현대화, SUV 생산라인 증설 투싼-싼타크루즈 생산도 늘려…5세대 싼타페 곧 양산 몽고메리에 위치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현대화와 SUV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4000억원(2억9000만달러)을 투자한다. HMMA는 17일 이같이 밝히고…

앨라배마 몽고메리한인회장에 전성훈씨

현 수석부회장 단독 출마해 선출…13일 인준 임기 2024년 1월부터…광복절 기념식도 거행 한국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앨라배마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몽고메리 한인회장에 전성훈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제27대 전성훈 차기 회장은 회장 후보에 단독…

동남부 폭풍 강타…최소 2명 숨지고 110만가구 정전

사우스캐롤라이나·앨라배마서 남성 2명 사망 토네이도 주의보…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7일 우박과 번개 등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110여만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AP 통신에…

‘흑인 민권운동 성지’ 몽고메리서 흑백 패싸움

배 정박 둘러싼 일대일 주먹다짐이 인종간 패싸움 비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로 대표되는 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성지’격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벌어진 ‘흑·백 패싸움’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한국 배터리업체, 어번에 1400만불 투자

INICS 자회사 IBS, SK배터리, 현대차-기아에 공급 한국 배터리 부품업체 INICS의 미국 법인인 IBS가 앨라배마 어번시에 1400만달러를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5일 앨라배마주 경제개발부와 어번시 당국에 따르면 IBS는 어번 테크놀로지 파크에…

여성 “아기 구하려다 납치”…알고보니 거짓말

앨라배마 20대 49시간 동안 사라져…경찰 “자작극” 앨라배마주의 한 여성이 “아기가 도로를 혼자 배회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48시간 동안 납치됐던 사건이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AL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