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시작부터 실패를 예고한 ‘우파 언론’

최근 애틀랜타 한인 사회 일각에서 보수 성향 인사들이 주도해 ‘우파 한인 언론사’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사실이 본보 단독기사(링크)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은 지역 한인 언론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배제한다며 “우리 목소리는 우리가…

한미은행,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돕는다

금융 인프라 소개부터 1:1 상담까지…맞춤형 전략 제공 한미은행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린 다양한 세미나 및 포럼에…

현대차 인기차량 2종 60만대 리콜

팰리세이드 안전벨트 잠금 불량·아이오닉6 충전 포트 도어 이탈 우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약 60만대 규모의 리콜을 단행했다. 리콜 대상은 2020~2025년형 팰리세이드(Palisade) SUV와 2023~2025년형 아이오닉6(Ioniq 6) 전기차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일부 팰리세이드 차량에서…

코스트코 ‘아히 튜나’ 와사비 포키 리콜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조지아 포함 전국 매장서 판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커클랜드 시그니처 아히 튜나 와사비 포키(Kirkland Signature Ahi Tuna Wasabi Poke) 제품 3315파운드가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됐다고…

스피릿 항공, 승무원 3분의 1 감원

저비용 항공사, 노선 감축·파산 여파로 1800명 대상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 항공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전체 승무원의 약 3분의 1을 감원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존 벤도라이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2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약…

인플레이션 시대 ‘종이 쿠폰’ 부활

트럼프 정책, 오히려 물가 자극…이민 단속도 공급망 영향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불법 이민자 단속이 미국 내 식료품 가격 상승을 부추기면서 유통업체들이 종이 쿠폰을 다시 도입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20일…

켐프 조지아 주지사, 한국 방문 추진

현대차에 면담 요청…ICE 단속 이후 한·미 경제협력 균열 우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한국인 기술자 대거 체포 사태 이후, 현대자동차와의 면담을 요청하며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한국인 근로자들 체포 당시 배터리 생산 보정 중”

현대차 사장 밝혀…”배터리 공장 현장서 핵심 역할 수행하다 구금” 조지아주 엘러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급습으로 체포됐던 한국인 기술자 300여 명이 첨단 배터리 생산기술의 보정 및 테스트 작업…

한인 유학생들 “미국 취업 사실상 봉쇄”

H-1B 비자 수수료 10만달러 인상…한인 중소기업도 인력난 예고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에서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로 100배 인상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한인 유학생들과 중소 한인 기업들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ESTA 수수료도 대폭 인상…40달러

이달 30일부터 적용…한국 방문객 부담 증가 예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H-1B) 수수료를 대폭 인상한 데 이어, 전자여행허가(ESTA) 수수료도 2배 가까이 인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9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