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대표 축제 90주년 앞두고 폐지 위기

도그우드 페스티벌 “25만달러 모금해야 지속”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도그우드 페스티벌(Dogwood Festival)이 내년 90주년을 앞두고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주최 측은 행사 지속을 위해 11월 1일까지 25만달러를 모금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손소정 동포영사 부임

국무총리실 서기관…현재 총영사직만 공석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손소정 신임 동포영사가 새로 부임했다. 손소정 영사는 국무총리실 소속 서기관으로, 그동안 공직복무관리관실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번 부임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재외동포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될…

조지아 잔류한 한국인 근로자 보석 석방

한국 건설업체 소속…영주권 취득 절차 지속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뒤 귀국하지 않고 잔류를 선택한 한국인 1명이 연방 이민법원으로부터 보석을 허가받았다. 해당 인물은 단속된 한국인 가운데…

“올해도 왔습니다, 최고 품질 자연산 송이버섯”

최상급 청정 자연산 송이 입하…항암 효과와 면역력 증진까지 가을의 보물이라 불리는 최상급 자연산 송이버섯이 올해도 더 뛰어난 품질로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다시 찾아왔다. 둘루스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 감자탕’은 25일 “서부…

조지아 중학생·어머니, ICE에 동시 체포 ‘논란’

모건카운티 ‘학교폭력 관심’ 조사 중 신분 문제 드러나 조지아주 모건카운티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의 직접적인 이유는 불법체류 및 추방 명령 미이행이었지만, 사건의…

페인트 업체 선정 2026년 ‘올해의 색상’은?

스모키 제이드부터 유니버설 카키까지…레트로-클래식 감성 2026년을 앞두고 미국 대표 페인트 브랜드들이 ‘올해의 색상(Color of the Year)’을 잇따라 발표하며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브랜드는 ‘회복·균형·편안함’이라는 공통된 키워드 속에…

8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 21% 깜짝 급증

3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모기지 하락이 견인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0.5% 급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