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유권자 47만명 등록 취소…전체 6%

주정부 “공정선거 위한 절차”…시민단체 “합법 유권자 박탈 위험” 조지아주가 올해 약 47만1000명의 유권자 등록을 취소했다고 22일 확인했다. 주 내무장관실은 최근 몇 년간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이사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명부 정리…

파워볼 당첨금 7억5000만달러로 급증

23일 당첨자 없어…메인·뉴욕선 100만달러 당첨 파워볼 복권이 또 한 번 이월되면서 잭팟 규모가 7억5000만달러(약 1조원) 로 불어났다. 23일(토)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25일(월) 밤 진행될 차기 추첨으로 관심이…

일본 토토, 조지아에 2억2400만달러 투자

세계적 욕실 설비 제조업체 최첨단 공장 준공 일본의 대표적인 욕실 설비 제조업체 토토(TOTO) 가 메트로 애틀랜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토토는 지난 23일 조지아주 클레이턴 카운티에 2억2400만달러(약 3020억원) 규모의 최첨단 제조시설을…

“다운페이 없이 5.5% 이자로 주택 구입 가능”

HUD 승인 주택구매 지원 프로그램 애틀랜타서 홍보 행사 저소득·중산층 대상 저금리 대출…클로징 수수료도 면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주택 구입의 장벽을 낮춰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22~24일 클레이턴카운티에서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수백…

애틀랜타 유명 스트립 클럽 50년만에 폐업

미드타운 명소 ‘치타 라운지’ 재개발…초고층 아파트·상가로 탈바꿈 애틀랜타의 밤문화를 상징해온 스트립클럽 ‘치타 라운지(The Cheetah Lounge)’가 문을 닫고 초고층 아파트로 변신한다. 스프링 스트리트에 자리한 치타 라운지는 1977년 개업 이후 약 반세기…

조지아대, 최대 2시간 지속 손소독제 개발

알코올보다 4배 오래가…병원·요양시설 등서 활용 기대 손 소독 효과가 기존 알코올 성분 제품보다 최대 4배 길게 지속되는 새로운 손 소독제가 개발됐다. 조지아대(UGA) 연구진이 일산화질소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이 소독제는 병원과…

커뮤니티 리더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출마

“가정과 공동체 아우르는 목소리 되겠다”…독립 후보로 1지역구 도전 둘루스와 귀넷카운티 지역사회는 물론 미주 한인 차세대를 위해 오랜 기간 봉사와 리더십을 발휘해온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40)이 둘루스 시의회 제1지역구(Post 1) 무소속…

동부·걸프만, ‘살 파먹는 박테리아’ 확산 경고

CDC “기후변화로 북상”…플로리다·루이지애나서 사망자 발생 연방 보건당국이 여름철 해안가 방문객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걸프만과 동부 연안에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flesh-eating bacteria)로 불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루이지애나주는 올해 들어…

밴스 부통령 조지아 방문…경제 성과 홍보

피치트리시티서 “제조업 지키고 중산층 세금 감면 확대” 강조 JD 밴스 부통령이 21일 오전 조지아주 피치트리시티에 위치한 알타 냉동(Alta Refrigeration) 공장을 방문해 수백 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배고픈 주민 돕는 단체, 절도 피해로 타격

귀넷카운티 ‘노스귀넷 코압’에 도둑 침입…수천 달러 피해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뷰포드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노스 귀넷 코압(North Gwinnett Co-op)’이 20일 새벽 도둑의 침입을 받아 수천 달러의 피해를 당했다.. 이 단체는 30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