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폭염… 조지아 체감온도 107도

극심한 무더위에 열파 주의보 발령 조지아 북부 전역에 체감온도 100~107도에 달하는 극심한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25일(수)까지 ‘열파 주의보(Heat Advisory)’가 발령됐다. 브라이언 모나한(Brain Monahan) WSBTV 기상전문가는 화요일과 수요일 모두 사상 최고 기온에…

이웃들 민원 끝에 ‘쓰레기 이웃’ 치웠다

귀넷카운티 법원, 노크로스 집주인에 2만500달러 청구 결정 시민 청원에 법원 명령…카운티가 강제 정리 후 유치권 설정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노크로스 지역 한 주택에 수년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극심한…

“스마트키 빼도 시동 안꺼져 남편 사망”

도요타 상대로 애틀랜타 아내가 제기한 소송, 배심원 재판 회부 2017년형 타코마, 주차 후 방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애틀랜타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차고에 차를 세운 뒤 스마트키(fob)를 들고 집 안으로…

‘후불 결제’ 서비스도 크레딧 점수 반영

FICO, 후불결제(BNPL) 정보 신용점수에 공식 포함 발표 미국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Buy Now, Pay Later(BNPL,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결제 방식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용평가사 FICO는 23일 BNPL 데이터를…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5월 수출 14대 불과

수출량 99% 급감…미국 내 재고·판매로 관세 대응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5월 수출량이 전년 대비 99%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수입차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전략적 대응으로, 현대차는 현지…

7월 1일부터 조지아주 새 법안 대거 시행

세금 인하·교육 강화·펜타닐 대응 강화 등 변화 예고 오는 7월 1일부터 조지아주에서 다수의 새 법안들이 본격 시행된다. 조지아 회계연도 시작일인 7월 1일에 맞춰 효력을 갖는 이들 법안은 세금 인하부터 교육,…

크로거, 메트로 애틀랜타 4개 지점 폐점

알파레타·애틀랜타·브룩헤이븐·디케이터…전국 60개 매장 정리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크로거(Kroger)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4개 매장을 오는 7월부터 10월 사이 순차적으로 폐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체 60개 매장을 폐쇄하는…

애틀랜타, 미주체전 종합 2위 ‘쾌거’

역대 최고 성적 기록…탁구는 종합 1위 ‘기염’ 애틀랜타 선수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제23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조지아 대한체육회 권오석 회장과…

[포토뉴스] “6·25는 자유가 승리한 전쟁”

 참전용사 기리는 제75주년 한국전쟁 기념식 거행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앞둔 22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귀넷카운티 재향군인 기념 박물관에서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