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토너먼트가 오히려 쉽다”

정정용호, 자신감 근거는 ‘체력’   “조별리그만 통과하면 이후 토너먼트가 오히려 쉬울지도 모른다.” 정정용 감독이 U-20 월드컵이 펼쳐지는 결전지 폴란드로 향하기 전에 남긴 말이다. 그 자신감의 근거는 ‘체력’이다. 16강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의…

류현진, 애리조나전 7이닝 무실점 9승

다승-평균자책점 전체 1위 9-0 승리 견인…ERA 1.35   류현진(32·LA 다저스)이 무실점 행진을 재개하며 시즌 9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4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추신수, 아시아 타자 최초 ML 200홈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아시아 타자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200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4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1회말…

일본 1-0으로 꺾고 8강 진출

[U-20 월드컵] 오세훈 결승헤딩골 6년 만에 8강…세네갈과 4강 다퉈 한국이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고지를 밟았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얻은 전리품이라 의미가 더…

류현진, NL 이달의 투수 영예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인사 4일밤 애리조나전서 시즌 9승 도전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 영예를 안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지를 감사드린다”며 짧은…

‘핫식스’ 이정은, US여자오픈 우승

한국 선수 10번째 금자탑 ‘핫식스’ 이정은(23·대방건설)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으로 장식했다. 한국 선수의 10번째 US여자오픈 우승이다. 이정은은 2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732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손흥민, 이젠 국가 위해 뛴다

4일 벤투호 합류…7일 호주, 11일 이란전 출격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버풀과의 결승전을 마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이젠 파울루 벤투호의 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가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리버풀, 토트넘 꺾고 챔스 V6 달성 살라 선제골-오리기 추가골로 2-0 승   손흥민과 토트넘의 사상 첫 ‘꿈의 무대’ 우승 도전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리버풀이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한 시즌…

[U-20 축구] 한국, 아르헨 꺾고 16강서 한일전

오세훈-조영욱 연속골로 토너먼트행 성공 5일 오전 일본과 맞대결…포르투갈은 탈락   정정용호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회 최다우승(6회)에 빛나는 아르헨티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 다크호스로 분류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