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8∼18세 불안장애 검진받아야”

연방 정부 질병예방특위, 가이드라인 초안 발표 미국의 전문가 위원회가 8∼18세 모든 어린이·청소년에게 불안장애를 검진받을 것을 권고했다고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연방 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으며,…

뉴욕 맨해튼 아파트 렌트 중간값 3644불

30년만에 최고치…오피스 복귀 시작되며 천정부지 뉴욕의 중심부인 맨해튼의 아파트 임대료가 두 달 연속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지난달 임차인이 신규 임대차 계약을 맺은 월세 중간값은 3644달러(약 446만원)로, 부동산 감정평가사…

미국 이번엔 분유대란…한번에 3통 구매제한도

공급난 악화에 아기엄마들 ‘눈물’…박테리아 리콜사태로 더 심각해져 미국에서 분유 공급난이 악화해 1인당 구매량이 제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13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타깃, 월마트, 코스트코, 월그린, CVS, 크로거 등 소매업체들이 분유 배급제를…

[영상] 음주차량에 부딪힌 트럭 ‘엄청난 폭발’

미네소타주 도로서 발생…운전자 다행히 무사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10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미국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으면서 앞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트럭이 난간에 부딪혀…

“반려견도 육식보다 채식이 더 건강하고 덜 위험”

영국 연구진, 2500마리 조사 결과…신뢰도 높이려면 추가 연구 필요 [자료사진] [Alvan Nee, Unsplash, CC0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반려견도 육식보다는 채식이 덜 위험하고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윈체스터대학 연구진은…

“뉴욕 지하철 총격에 한인 피해 없다”

한국 외교부 “우리 국민 피해 접수되지 않아” 외교부는 최근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14일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뉴욕총영사관이 현지…

머스크 “430억불 들여 트위터 100% 인수…상장폐지

주당 54.2달러에 지분 현금 매입 계획…”불발시 주주 지위 재고할 것”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최대주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지분 전부를 인수해 비상장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4일 A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가 급등에 3월 소매판매 0.5% 증가

인플레 충격 본격화…어쩔 수 없이 지갑 열어 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의 소비자들이 어쩔 수 없이 지갑을 더 연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3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