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의 최악” 허리케인 밀턴, 플로리다 관통

최강 5등급 격상…탬파베이 등 인구 밀집지역 직격 예상 이례적으로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동남부의 인구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주에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현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8일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동부시간)…

또 대형 허리케인 온다…’밀턴’ 9일 플로리다 상륙

플로리다와 동남부 주민들이 잇따른 허리케인에 긴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 중인 열대성 태풍 ‘밀턴’의 위력이 허리케인 4등급으로 상향돼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의 등급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