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걸프만, ‘살 파먹는 박테리아’ 확산 경고
CDC “기후변화로 북상”…플로리다·루이지애나서 사망자 발생 연방 보건당국이 여름철 해안가 방문객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걸프만과 동부 연안에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flesh-eating bacteria)로 불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루이지애나주는 올해 들어…
CDC “기후변화로 북상”…플로리다·루이지애나서 사망자 발생 연방 보건당국이 여름철 해안가 방문객들에게 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걸프만과 동부 연안에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flesh-eating bacteria)로 불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루이지애나주는 올해 들어…
연방법원 “환경영향평가 위반”…플로리다주 “항소”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에 건설 중이던 이민자 구치소, 이른바 ‘악어 앨커트래즈’가 연방법원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았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점이 결정적 이유다. 2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
플로리다 사고 계기…영어 능력 강화·정치적 고려도 반영 연방 정부가 상업용 대형 트럭 운전사에 대한 외국인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인도 국적 트럭 운전자가 불법 유턴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플로리다 남성, 특수학교 스쿨버스 하차 학생들 노려 감시카메라로 1년 넘게 ‘악마의 괴롭힘’…경찰에 체포 플로리다주의 한 남성이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순간마다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물을 뿌린 혐의로 체포됐다. 20일…
플로리다 가정집서 발견…안전벨트 채워 ‘귀가 조치’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 뒷마당 수영장에 길이 4피트의 악어가 침입했다가 경찰의 침착한 대응으로 무사히 방생됐다. 지난달 25일 CBS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존스의 한 주택 수영장에서…
전국 여행객 ‘발 묶여’…기상 악화·승무원 부족·운영 차질 겹쳐 미국 최대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최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750편 이상 결항하며 수천 명의 여행객이 공항에 발이 묶였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 “재난 대비는 일시적이 아닌 일상적인 준비” 플로리다 주민들은 앞으로 허리케인 대비 용품을 연중 언제든지 면세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서명한 2025년 예산안을 통해…
조재혁 변호사 최근 거액 사건 해결로 화제…법정 최적화된 실력으로 주목 플로리다 올랜도에 사무실을 둔 한인 변호사 조재혁 변호사(Riley Cho)가 지난 6년간 교통사고와 개인상해(Personal Injury) 분야에서 총 1600만달러 이상의 보상을 이끌어내며…
650석 수용 규모…트럼프 임기 내 완공 목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동쪽 윙에 2억 달러 규모, 650석 수용의 초대형 연회장을 증축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마러라고(Mar-a-Lago)의 연회장을…
칠레서 이주…요트 캠프 참가 중 안타깝게 익사 마이애미 인근 해상에서 요트와 선박이 충돌해 한인 13세 소녀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소녀는 미국으로 이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