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A 신청자도 ‘SNS 5년 기록 제출’ 요구

전화번호·이메일·가족 정보까지 확대…입국 심사 강화 연방 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지난 5년간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0일 ESTA 신청자에게 과거 5년 SNS 계정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연준, 오늘 3번째 금리 인하 유력

기준금리 3.6%로 3년 만 최저…내년 추가 인하 1회 전망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조치가 현실화되면 연속 3번째 금리 인하이며, 기준금리는 약 3.6%까지 낮아져…

트럼프 2기 첫해 비자 8만5000건 취소

역대 최대 규모…학생비자만 8000건 취소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외국인 비자 8만5000건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강화된 이민·비자 규제 정책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CNN은…

챗GPT서 포토샵 무료 사용…어도비, 구글 견제

혁신적 이미지 편집기능 ‘나노바나나’에 골머리 어도비가 자사 주요 소프트웨어를 챗GPT와 직접 연동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구글의 고도화된 이미지 편집 AI ‘나노바나나’ 시리즈가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오픈AI와 협력해…

내년 미국 주택시장 화두는 ‘균형’

2026년 주택 재고 증가·가격 소폭 상승·금리 6.3%대 유지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2026년 미국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주택 재고 증가와 주택가격 소폭 상승, 금리 안정으로 시장이 서서히 균형을 찾아갈…

오바마케어 지지도 사상 최고 57%

무당층 지지 급상승이 견인…트럼프-공화당 고민 커져 미국 건강보험 개혁법인 ‘오바마케어(ACA)’에 대한 지지율이 5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팬데믹 시기 확대된 건강보험 보조금이 연말 만료를 앞두면서 정책 지속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