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부 화상엔 홍차 티백, 바셀린은 금물

찬물 샤워·칼라민 로션·선크림 다시 바르기가 핵심 무더운 여름철, 따가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광화상(Sunburn)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응급처치와 자외선 차단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백신 속 알루미늄, 자폐증과 무관”

120만명 대상 대규모 연구 결과 발표 백신에 포함된 알루미늄이 자폐증 등 만성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는 일부 우려와 달리, 실제로는 연관성이 없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내 소아 백신 안전성…

알츠하이머 걸릴 확률, 여성이 남성 2배

염색체·폐경이 핵심 원인…폐경 호르몬 요법도 주의해야 여성이 남성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원인으로는 성별에 따른 염색체 구조 차이와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지목됐다. 미국알츠하이머협회에 따르면,…

“외로움도 질병, 우울증·건강 악화 유발”

미국인 82% 고독감 느껴… “정기적 검사 필요” 경고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 외로움은 우울증과 정신·신체 건강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외로움에 대한…

“하루 한 개 핫도그도 위험하다”

가공육, 대장암·당뇨 위험 크게 높여 맛있고 간편하지만, 그 대가는 치명적일 수 있다. 최근 미국 보건 연구진이 발표한 대규모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일 소량이라도 가공육을 섭취할 경우 제2형 당뇨병과 대장암, 심혈관…

비흡연자 폐암 증가 원인, ‘대기오염’ 유력

미국 연구팀,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 확인 전 세계적으로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흡연자에게서 폐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현상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연구진이 대기오염이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는 과학적…

“전 세계 6명 중 1명 외로움 겪는다”

WHO “건강 악화로 시간당 100명 사망” 세계보건기구(WHO)는 6월 3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약 6분의 1이 외로움 또는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년층의 3분의 1,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