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아쿠아리움 상징 고래상어 안락사
18년간 활동 ‘타로코’…18년간 4300만명과 만남 조지아 아쿠아리움의 상징적 존재였던 수컷 고래상어 ‘타로코(Taroko)’가 약 20년간의 생활을 마감했다. 아쿠아리움은 21일 성명을 통해 “타로코가 최근 식욕과 행동 변화를 보였고, 여러 차례 의료 및…
18년간 활동 ‘타로코’…18년간 4300만명과 만남 조지아 아쿠아리움의 상징적 존재였던 수컷 고래상어 ‘타로코(Taroko)’가 약 20년간의 생활을 마감했다. 아쿠아리움은 21일 성명을 통해 “타로코가 최근 식욕과 행동 변화를 보였고, 여러 차례 의료 및…
연방법원 “환경영향평가 위반”…플로리다주 “항소”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에 건설 중이던 이민자 구치소, 이른바 ‘악어 앨커트래즈’가 연방법원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았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점이 결정적 이유다. 2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 남부…
미주민주참여포럼 “근거없이 ‘FARA 위반으로 조사받는다’ 보도” 최광철 대표 “극우단체가 법무부 신고 추정…허위보도 강력대응” 한인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이최근 한국 조선일보가 보도한 ‘외국 대리인 등록법(FARA) 위반 내사설’과 관련해 “근거 없는 억측”이라며…
가격·금리 부담 여전하지만 일부 완화 조짐 7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시장 전망을 웃돌며 소폭 증가했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판매(연율 환산, 계절조정)는 전월 대비 2.0% 늘어난 401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강풍·높은 파도에 도로 침수…3급 이상 재강화 가능성도 허리케인 에린이 북대서양을 따라 북진하며 21일 이른 아침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 뱅크스 해안을 강타한 뒤 해안선을 벗어나 바다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풍과 거센 파도로…
플로리다 사고 계기…영어 능력 강화·정치적 고려도 반영 연방 정부가 상업용 대형 트럭 운전사에 대한 외국인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인도 국적 트럭 운전자가 불법 유턴으로 대형 교통사고를…
총영사관 “전자여행허가 지정 대행업체 없다” 미국 시민권자 면제기간 2025년 말까지 연장 대한민국 정부는 최근 전자여행허가제(K-ETA)와 유사한 명칭이나 홈페이지를 내세운 비공식 웹사이트가 등장해 고액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우체국 25일부터 소포 접수 중단, EMS 프리미엄만 가능 미국 관세 정책 변경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소포와 EMS(국제특송)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유학이나 이민 등으로 짐을 보내려는 가정에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
전면적 심사로 범죄·테러 연루 여부 확인…위반 시 추방 방침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합법 비자 소지자 전원에 대해 전면적인 심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5500만명에 달하는 합법 이민자(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범죄…
귀넷과기고 전국 13위…콜럼버스 고교도 상위권 조지아주의 두 공립 고등학교가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 100곳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고등학교 순위(Best High Schools)’에서 귀넷카운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