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부모 살해 혐의…조부 “내 손녀는 무죄”

조지아주 캐럴카운티 17세 소녀 사건 의문점 커져 조지아주 캐럴카운티에서 17세 소녀가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피해자의 아버지이자 피의자의 조부가 “손녀는 무죄”라며 강하게 옹호하고 나섰다. 캐럴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OOO 영사 입니다” 사칭하며 개인정보 요구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가 15일 오후부터 한인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범인들은 발신번호를 조작해 실제 총영사관 대표번호(4045221611)로 전화를 걸어 “○○○ 영사입니다”라고…

트럼프 2기 사형 집행 급증…올해만 26건

플로리다서 30년 복역 사형수 형 집행 미국에서 올해 들어 사형 집행 건수가 26건에 이르며 지난해 전체 수치를 넘어섰다. 플로리다에서 30년 가까이 복역한 사형수가 형 집행 유예 없이 사망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한인남성, 헬스장 샤워실서 몰카 찍다 적발

둘루스 경찰, LA피트니스서 63세 이만근씨 체포 귀넷카운티 둘루스에 위치한 헬스장 샤워실에서 다른 이용자를 몰래 촬영한 60대 한인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14일 WSB-TV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 둘루스 피치트리…

비욘세 미공개 음악, 애틀랜타서 도난

‘카우보이 카터’ 투어 앞두고 보안 비상 그래미 수상 아티스트 비욘세의 월드 투어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의 애틀랜타 공연을 앞두고 비욘세의 미공개 음악과 공연 자료가 담긴 저장장치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금리 높아 올해는 집 안 판다”

집주인 절반 “올해는 매도 의사 없어”…주택시장, 거래 절벽 지속 미국 내 주택 소유자들이 여전히 높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부담을 느끼며 주택 매도는 물론 신규 구입도 꺼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융정보업체…

미션아가페, 매주 500개 샌드위치로 사랑 전해

토요일 홈리스들에 전달…청소년·청년 봉사자 모집 애틀랜타 다운타운 거리에서 매주 아침 500개의 샌드위치를 정성껏 만들어 노숙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한인 비영리단체 미션아가페(Mission Agape)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