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채터누가 폭우 참사…일가족 3명 사망

쓰러진 나무 차량 덮쳐…고속도로 침수·차량 65대 갇혀 테네시주 관광도시 채터누가에서 기록적인 폭우와 돌발 홍수가 덮치며 참변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12일 새벽 채터누가 시외 이스트 릿지 지역에서 불어난 물로 뿌리가…

유스 목사, 청소년 6명 성추행 혐의로 기소

조지아 포사이스카운티서 체포 후 송환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카운티의 한 교회에서 청소년 목사로 활동했던 토마스 핑커턴 주니어(52·일명 ‘토미 목사’)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10대 청소년 6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구금 중이다.…

2001년생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 신청해야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의무…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받아 내년 5월 3일부터 단기 허가 1개월로 축소…형사처벌 가능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2001년생 한국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25세가 되는 해 1월 1일부터 국외여행허가…

필라 H마트에 무장강도…70만불 강탈

엘킨스파크 매장서 ‘브링크스’ 직원 뒤따라가 현금 훔쳐 달아나 한낮 범행…FBI, 올여름 발생한 4건의 무장 강도와 연계 수사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또다시 현금수송 차량을 노린 무장 강도가 발생했다. 체스넘타운십 경찰에 따르면 12일…

조지아주에서 카드 도용 많은 이유?

비밀경호국 ‘카드 스키머’ 수십 대 적발…4160만달러 피해 예방 연방 미국 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이 최근 지역 경찰과 협력해 조지아주 사업장에서 카드 스키머(card skimmer) 단속을 벌였다. 이번 합동 수색은 애틀랜타와 콜럼버스 지역에서…

SBA 직원이 55만달러 EIDL 사기

자신·가족에 허위대출 승인…조지아주서 2번째 유죄 인정 전직 연방 중소기업청(SBA) 직원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자금을 사기 신청한 혐의를 인정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조지아주 커빙턴에 거주하는 리나 배럿(45)은 2020년…

CDC 본부 총격범은 30세 백인 남성

GBI “500발 이상 발사…경찰관 1명 사망” 조지아주 수사국(GBI)이 지난 8일 애틀랜타 소재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패트릭 조셉 화이트(30)의 신원을 공개하고 사건 경위를 12일 발표했다. GBI에 따르면…

트럼프 법안으로 240만명 푸드스탬프 상실

의회예산국 추산…근로 의무 확대, 수혜액도 축소 연방 의회예산국(CBO)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명한 ‘감세·복지 축소 패키지 법안’으로 인해 매달 평균 240만명의 미국인이 식품보조(SNAP·푸드스탬프) 수혜 자격을 잃게 될 것이라고 12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