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교수 AI 기반 ‘전자 코’ 개발

케네소주립대 최태영 교수, 식중독균·질병까지 탐지 케네소 주립대학교(Kennesaw State University, KSU)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 코(e-nose)’를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향후 식품 안전은 물론, 질병 조기 진단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포드 토러스 10만대 리콜…도어 몰딩 문제

주행 중 이탈 우려…2016~2019년식 10만1944대 대상 포드자동차가 토러스(Taurus) 차량 10만 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주행 중 차량 측면의 도어 몰딩(B-필러 트림)이 떨어질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조지아 중학생·어머니, ICE에 동시 체포 ‘논란’

모건카운티 ‘학교폭력 관심’ 조사 중 신분 문제 드러나 조지아주 모건카운티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의 직접적인 이유는 불법체류 및 추방 명령 미이행이었지만, 사건의…

항생제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 급증

사실상 최후의 항생제마저 무력화시킨 NDM 감염 4.6배 늘어 미국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악몽의 박테리아(nightmare bacteria)’ 감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감염이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며 경고했다. 24일 공개된 CDC…

페인트 업체 선정 2026년 ‘올해의 색상’은?

스모키 제이드부터 유니버설 카키까지…레트로-클래식 감성 2026년을 앞두고 미국 대표 페인트 브랜드들이 ‘올해의 색상(Color of the Year)’을 잇따라 발표하며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 브랜드는 ‘회복·균형·편안함’이라는 공통된 키워드 속에…

조지아 최대 귀넷 교육청, 새 수장 찾는다

교육감 선출 절차 착수…학부모·학생 의견조사 시작 조지아주 최대 교육구인 귀넷카운티 공립교육청(GCPS)이 차기 교육감 선출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손흥민 vs 정상빈, 미국서 ‘코리안 더비’ 성사되나

LAFC, 오는 28일 세인트루이스 FC 원정경기…’MLS 한류’ 기대감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손흥민(LAFC)과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 SC)의 맞대결 가능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 펼쳐질 이른바 ‘코리안 더비’가 실현된다면, MLS…

8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 21% 깜짝 급증

3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모기지 하락이 견인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20.5% 급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

맨홀 뚜껑만 90개 훔쳐…보행-운전자 위협

귀넷 등 3개 카운티에서 범행…고철 판매가 목적 조지아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맨홀 뚜껑과 빗물 배수구 덮개 총 91개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디캡카운티 경찰은 디캡, 록데일, 귀넷 등 3개 카운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