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몽고메리서 길 건너던 한인남성 교통사고 사망
경찰, 사건 발생 16일 만에 용의자 제럴드 브레이즈 체포
지난달 27일 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한인타운인 본 로드(Vaughn Road) 교차로에서 한인 남성을 자신의 차로 치어 숨지게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16일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지역 방송인 WFSA는 13일 “몽고메리 경찰은 지난달 27일 밤 10시30분경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용의자인 제럴드 브레이즈(Gerald Brazee)를 뺑소니(leaving the scene of an accident)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레이즈는 당시 본 로드와 와치맨 드라이브(Watchman Drive) 교차로를 건너던 김항식씨(37)를 자신의 차로 친 뒤 그대로 달아났다. 한국 국적자인 김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피해자는 퇴근 후 도보로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즈는 몽고메리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1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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