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잭팟도 조지아?…6억달러 넘겨

수요일 추첨서 1등 당첨자 없어…토요일 추첨에 관심 집중

파워볼 잭팟이 오는 11월22일 토요일 추첨을 앞두고 6억2900만달러로 상승했다. 20일 수요일 밤 진행된 추첨에서 모든 번호를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상금이 크게 불어난 것이다.

수요일 추첨 번호는 10, 31, 49, 51, 69이며 레드 파워볼은 19, 파워플레이 배수는 2배였다. 주요 당첨자는 없는 가운데 뉴저지에서 구매된 한 티켓이 파워볼을 제외한 5개 번호를 모두 적중해 100만달러를 받게 됐다.

파워볼 티켓 가격은 2달러이며, 5개 번호와 파워볼 번호까지 모두 맞혀야 잭팟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10시59분(동부시간)에 진행된다.

이번 토요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올 경우 상금 규모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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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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