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구찌·샤넬 등 ‘짝퉁’ 페이스북 통해 팔아
조지아주에서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을 운영하며 로렉스·구찌·샤넬 등 유명 브랜드의 위조 상품을 대량 판매한 일당 7명이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수년간 위조 명품 유통으로 수백만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연방법원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연계된 3개의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위조품을 판매했다.
가장 큰 그룹인 ‘Michelle’s Private Group’은 회원 2만3000명 이상을 보유했다.
운영자는 미셸 메도스(Michelle Meadows)이며, 그의 장녀 대니 에드먼드슨(Dani Edmondson)은 ‘Suzi’s Pretty Things’ ‘Danielle’s Private Group’ 등 2개의 추가 판매 페이지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브랜드는 루이비통·샤넬·구찌·프라다·버버리·티파니·카르티에·롤렉스·입생로랑(YSL) 등 총 30여개에 이른다.
기소된 나머지 피의자는 러스티 메도스, 제임스 시버스 주니어, 애슐린 메도스, 블레이크 우드러프, 헤이든 홀 칠드리 등이다.
이들은 판매 게시물 업로드, 주문 처리, 배송 작업 등 전반적인 사기 운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직적인 온라인 위조품 유통 범죄로, 명백한 지적재산권 침해”라며 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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